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현재 친구 2명 과 함께 세 명이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하나씩 예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으로 네번째 일본 여행이지만, 처음 일본을 가는 친구들은 막상 해보기 전까지 하나하나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어서 제 친구들과 비슷한 사람들이 많을까 싶어서 일본 여행 전 계획부터 준비, 출발 후 체크인, 일본 여행 중, 귀국까지 다뤄볼 예정입니다.
저희는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4박 5일 동안 일본의 오사카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계획은 완료하였고 현재 하나씩 필요한 것들을 예약, 예매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나씩 짚어가볼 테니 일본, 더 나아가 첫 해외여행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부담과 걱정이 줄어들어서
국내든 해외든 즐거운 여행을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 계획에서도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하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직접 느껴보고 싶은 "목적"을 찾는 것입니다.
막연히 " 그 나라의 자연환경, 도시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도 좋으며 , "일본에 백 년이 넘은 가락국수가게가 있다는데 그곳에 가보고 싶어 "처럼 구체적인 목표도 좋습니다.
이 "목적" 하나만으로 행동하기에 충분하니까요.
두 번째로 여행의 목적을 찾았다면 그다음은 여행의 목적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노을이 멋있는 해변을 걷고 싶어"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해변은 정만 많습니다.
국내에서도 보령의 대천 해수욕장, 제주도의 수월봉부터
해외로 눈을 돌리면 하와이, 보라카이 , 괌, 오키나와, 코타키나발루 등
아주 멋진 곳은 가까이서부터 먼 곳까지 눈길 닿는 모든 곳이 적당한 시간과 빛을 만나면 어디든 빛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목적" 이 얹어지는 순간 늘 있던 일상조차 멋진 풍경이 되는 법입니다.
저희는 이번 여행에서 "일본의 특별한 공원이나 놀이동산 방문" 이 "여행의 목적"입니다.
그리고 도쿄 (디즈니 랜드) , 나고야(지브리 파크), 시즈오카 (후지산 국립공원), 오사카 (USJ) 등의 후보지 중 에서
목적지를 "오사카"로 선정하였습니다.
큰 도시의 규모에서 나오는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트렌드의 반영, 일본을 대표하는 놀이공원 중 하나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성 제공등을 고려해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여행의 "목적"과 여행의 "목적지"를 선정하였다면 그다음은 여행을 가기 위한 날짜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며칠 동안 갈 것인지, 언제 출발할 것인지, 언제 돌아올 것인지를 정해두어야 여행의 일정을 짤 수 있습니다.
또한 함께 여행을 떠날 동반인의 일정과 본인의 일정을 고려해서 본래의 삶에 큰 무리가 없어야 합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추어 일정이 변화할 수 있지만 대략적으로 라도 계획을 해두어야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4박 5일 동안의 여행기간과 12월 31일 출발하여 1월 4일 귀국하는 일정을 구성하였습니다.
연휴기간과 친구들의 휴가, 취업 일을 고려하다 보니 여유 있게 준비하고 떠날 수 있는 날짜가 이때뿐 이더라고요 ㅎㅎ
다음은 여행준비-교통편/예매 편으로 준비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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