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6 입문 !!
요즘 운동과 취준을 하면서 이따금씩 스마트 워치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던 중
최근 출시한 갤럭시 워치 6 가 당근에서 저렴하게 올라오는 걸 알아버려서
훑어보던 중 어쩌다 보니 당근에서 업어 왔습니다!
최근 삼성의 Z시리즈가 5세대가 출시되면서 개통선물, 사전예약 보상으로
워치나 워치 할인권을 뿌려서 워치의 당근가격이 저렴해졌습니다.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와 비교해봐도 확실히 저렴합니다.

당근에서 할인권을 2만 원에 구매해서 적용한다면
갤캠스 가격이 아닌 삼성공홈 기준 가이기 때문에
44mm 기준 정가 369,000원 에서
-80,000원 (할인권 20,000원 당근)
=289,000원 이 됩니다
그리하여 당근에서 44mm의 적정 가격선은
29만 원 정도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최근 Z시리즈 5세대를 개통하면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경우가 많은지
사전 예약자가 아닌 분들이 할인쿠폰이 아닌
워치 6 본품을 올리는 경우를 관측!!

생각보다 빠르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너무 차이나는 가격은 안되지만 할인권 가격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하시기 때문에
심리적 여유? 를 공략하여

쿨내 나는 판매자님 접선
1만 원 더 깎아서 28만 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방학이라 시간 넘쳐나는 저는 바로 달려가서 업어 왔어요 히히!!

바로 계좌이체 쿨러래
일단 돈부터 박고 쿨거 합니다.

워치 6 실물영접 (발은 무시)

블루투스와 WIFI 확인
셀룰러 (개통) 모델의 경우 통신사 캐통, 결합등이 머리 아프니 워치로 통화나,
핸드폰 없이 워치만 차고 있을 일이 많이 필요하신 분들만 하시고
저처럼 굳이 개통할 필요 없으신 분들은 블루투스 모델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더 저렴하고, 연결만 뚝-딱 하면 사용준비 끝이에요!!

뒷면에는 이렇게 제조 연월과 메모리크기
그리고 착용가능한 손목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점선이 있어요 (상단 쪽)
딱히 중요한 건 없습니다.

봉인씰은 이렇게 화살표가 있는 부분을 세워서 잡아당기면
정말 손쉽게 개봉됩니다.

약간? 지저분해 보이지만 손쉬운 개봉이 장점입니다.
뜯고 나서 보이는 봉인씰 제거 후 내용물누락에 대한 책임 전가,,
뭐가 없는지 개봉하지 않고서 어찌 아리오,,

개봉 후 워치 6!!
크흐,,, 이쁘네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게 너무 예쁩니다.
상자 내부 패키징도 깔끔 그 잡채입니다.

집에서 모든 박스, 구성품을 개봉해 보았습니다.
워치 본품, 워치 충전기(자석) 외에는
설명서와 박스가 끝이네요.
단출하고 심플한 구성.

충전기는 이렇게 워치 뒷면에 철썩하고 달라붙습니다.
워치는 대략 80% 정도 충전된 상태였었습니다.
충전기 꽂으니 대략 40분 정도 충전하면 완충되네요

착용샷
특이하게 기업에서 "폰"이라 표현하네요
보통 "스마트폰"이나 "휴대전화"로 했던 거 같은데
워치 화면에 표기할 수 있는 글자수 때문인지 "폰"으로 표기한 게
새로웠습니다.

여차 저차 세팅 끝!

시계끈 의 체결 방식이 특이하다
워치 6 기본 구성 품인 스포츠 스트랩 착용입니다.
보통의 손목시계와 달리 남은 여분의 혀 부분이
다시 시계끈 안쪽으로 들어가서 조금 더 쪼여 주게 되더라고요.
처음에 멋모르고 그대로 쭉 당겼다가 못 밀어 넣어서
다시 풀고 조금 여유 있게 착용해야 했습니다.
유튜브 영상 보면서 커마 하고 이것저것 설정하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앞으로 잘 활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